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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le

그래 세월은 간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

그속에 세월의 흔적은 남는다


우리집의 그리고 로운이의 아이들이 크는 것이 그 첫번째 증거이고
조금씩 늘어나는 뱃살과 흰머리가 그 증거.

그리고 줄어든 주량을 확인 함에 다시금 시간이 흐른다는 것을 느낀다.


그래도 좋은 계절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니
힘든 여정이 부스스 먼지로 스러진다.


24시간 1000Km  좀 멀긴 멀다  ㅡ.,ㅡ

by 유리 | 2009/10/12 12:51 | 끄적끄적 | 트랙백 | 덧글(8)

Candle

명절을 쇠고....

 



명절 그닥 뭐 다른거 없는 보통 명절이었다

큰 이슈도 어려움도 없는.....

집안에 작은 트러블이 있어서 맏사위와 맏딸 위치로 조금 뛴거 말고는....
^^
다행히 큰 문제 없이 해결.



특별했던건,
올해 특히 눈에 자꾸 밟히는 은행
발에 만 밟히더니....올해는 유독 눈에도 밟히던.

명절에도 자꾸 눈에 띄었는데 계속 무시해주다가
기어이 무시할수 없는 상황이 되어
하차!

넥타이에 정장차림으로,......
은행알갱이를 주워담았다

10분 동안에 쇼핑백 하나 분량
(이정도니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알알이 주은게 아니라 쓸어담았다  ^^

그리고 정작 더 큰 일은.....

돌아오는 길.

너무 좋은 나무가 있어서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는거
마침 비바람이 불기에 떨어지면 좀 주워가려 기다리다가
작업시작!

한시간 동안......
2말 접수 ^^

한말을 고모님 드리고....

집에가지고 와서
일요일 하루 동안 작업

알맹이만 씻어서 널어놓았다

흐뭇흐뭇

올겨울은 맛나게 은행을 매일 먹겠군하는 생각에 미소가.....^^



사람은 역시
수렵이나 채집활동을 하면 무척이나 명랑해지는 본성이 있다는걸
다시금 깨닫게 된 하루였다는.....^^

by 유리 | 2009/10/05 17:11 | 끄적끄적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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